주방공사도 성공적으로 마쳤고, 이제는 거실에 포인트 벽면만 완성하면 모든 리모델링공사는 완료가 된다. 기존에는 목재로 만들어진 아트월이 설치가 되어 있었고, 전주인분의 아이들이 색연필 같은것으로 이곳저곳에 낙서를 많이해두는 바람에 나는 그 낙서 흔적을 지우고자 아세톤, 물티슈 등으로 지워보려고 했지만 안지워졌고 결국 아트월을 통채로 바꿀까..? 아니면 도배지를 붙일까? 고민을 하다가 현대L&C에서 스티커처럼 붙이는 아트월이 있다는 말에 인터넷과 유튜브, 블로그를 찾아보았다. 결론적으로는 목수님을 불러서 아트윌을 재시공하는 방식을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었고, 도배로 덮을려고 하니 너무 포인트가 없을 것 같아서 괜한 거부감이 들었고, 최종적으로 현대 보닥플레이트로 셀프시공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보닥플레이트..